김해 봉황동, 매일 이렇게 먹으면 나도 토끼할래[사월의 토끼]
오랜만에 샐러드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식단 잘 이어가고 있죠?
언제 무너질지 모르니
그전에 몇안되는 샐러드포스팅을
귀히 여깁시다.



사월의 토끼는 봉리단길에 있지만 살~짝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답니다.
대강 위치만 확인하고 갔다가
조금 헤맸답니다.
유명한 파스타집인 “엘우드”를
검색하고 가시면 한쪽벽면에
토끼가 그려져있으니,
그 길로 들어가시면 사월의 토끼로
올라가는 계단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살빠지라고 밥먹기전에 운동도 시켜줍니다.
테이블은 6-7개 정도 있었구요.
2인용 테이블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테이블이 있는
내부는 손님이 많으셔서 찍지 못했어요.
좀 부끄럽거든요.

샐러드를 다 드시고나서 바깥 테라스에 햇빛쬐는
분도 많으셨어요! 커피도 드시는 분도 계시구요!



메뉴판은 이러하구요.
샐러드, 포케, 샌드위치, 클리닝쥬스 등
종류는 너~무 많았지만
다 먹으면 토끼아니고 코끼리잖아요?
연어아보카도샐러드, 소불고기 포케를 시켰답니다!
20분 정도 기다리니 아주아주 큰 그릇을
가져다주셨어요!
(물, 포크, 숟가락 등 셀프)


소불고기포케
진정 맛없없. 살짝 느끼할 뻔한 불고기를
파인애플이 상콤하게 잘 마무리해줍니다.
특히 흑미로만 이루어진 밥은
달달하니 고소해서 별미였습니다!
연어아보카도샐러드
다이어트할 때, 나에게 허락된 몇 안되는 특미중에 하나가 연어잖아요?
저는 저번에 연어샐러드 잘못먹었다가 비린맛에 혼쭐난 적이 있어서 잘 안먹는 편인데
여기는 비린맛이 하나도 없어서
우적우적 잘 퍼먹었습니다.
대식가로서 한그릇의 양은 그릇크기에 비해
조금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가 배부르다고 좀 덜 먹어서
남은 양을 다 먹으니 포만감 최고!
다음에도 봉황동에 약속이 있다면
재방문해서 다른 메뉴를 시도해보고 싶네요~
일-월: 10:00-20: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매주 토요일 휴무
총평
주차 서부로스터스 옆 봉리단길 주차장 이용
맛 ◾️◾️◾◾️◽️
양 ◾️◾◾◾️◾️
(제가 포만감을 느낄 정도면 1.3인분 예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