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김해 불암동, 클래식한 리버뷰 힐링카페[달카페]

맛도리 추격자 2023. 2. 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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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 10:00-22:00

김해는 김해평야로 유명한 거 아시죠? 낙동강을 끼고 있는 비옥한 땅이라고 지리시간에 들으셨을 거에요!

낙동강 옆 아주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달카페가 있는데요. 

자주 가는 카페지만 포스팅을 미루고 있다가 이번기회에 한번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달카페는 친구랑도 가고, 부모님이랑도 가본 곳입니다.

친구랑 가면 시시콜콜 수다 떨 수 있는 아담한 자리도 있고, 부모님이랑 가도 넉넉하고 편안한 공간이 마련된 카페입니다.

더군다나 강뷰가 보이니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에 앉아 물멍을 때리기에도 더없이 좋은 공간이니

망설이지 말고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주차는 가게앞쪽 강을 따라 주차를 많이 하시는데요.

혹시나 이곳에 주차하기가 어렵거나, 주차가 어려우신 분들은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달카페는 불암동 장어타운 주변에 있기 때문에 혹시나 장어타운에서 식사를 하시고 카페를 오시는거라면,

장어타운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오시면 됩니다. 제 걸음으로는 약5분정도 걸립니다.

조금 걸으시더라도 그곳에 주차하시는 것이 초보운전인 운전자들에게는 더 마음이 편하실거에요.

 

저는 여름에는 팥빙수를 먹고, 대개는 아메리카노를 먹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맛이 특별하다기보다는 아무래도 뷰가 좋고, 자리가 편한게 더 장점인 것 같아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각종 디저트류들도 판매를 하시니 곁들일 분들은 쿠키류도 구매해보세요.

 

제가 계속 이 카페는 자리가 편하다고 말씀드렸죠?

2층카페데 숨겨진 공간들이 굉장히 많아요.

특히나 방구조, 구석자리는 개방된 것 같으면서도 독립적인 공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주로 앉는 창가는 2층에 올라가서 직진후 창가방향으로 오른쪽 자리인데요.

저는 이 자리가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다른 사람 눈에 크게 띄지 않는 자리이고, 무엇보다 채광이 좋아서 기분이 맑아집니다. 이 자리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할 이야기가 많으신 분들은 서로 마주보는 자리가 편하셔서 이 자리에 앉지 않으시는거겠죠?

덕분에 저는 너무 좋습니다. 두명이서 오면 이렇게 나란히 앉아 강을 볼 수 있거든요.

 

대동에 많은 카페들이 있고 신상카페들이 생겨나지만, 저는 아무래도 베이직하고 클래식한 달카페가 아무래도 정이 가네요. 다음에는 같은 거리에 있는 라인25카페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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